가을은 수줍은 아가씨처럼 여름을 쉽게 밀어내지 못하는군요. 욕심많은 여름 아저씨가 좀체 물러날 생각이 없죠. 그러나 자연의 순리엔 더위도 어쩔 수 없군요. 갸날픈 가을 아가씨가 살포시 밀어내자 이제야 억센 여름도 뒷 머리 긁적이며 슬금 슬금 물러나 주는군요.

설렘의 계절, 그 가을이 성큼 다가 왔습니다. 

이 가을에 저희 센터에서는 

날마다 감사하고, 

달마다 행복하고, 

해마다 건강해집니다. 

지치고 힘드신 어르신들 모두 가족사랑데이케어센터로 오세요.

<사진설명>

어르신들은 센터에 나오시자 마자 자율적으로 걷기 운동과 퍼즐 맞추기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전 간식은 10:00에 영양죽을 드리며(위 사진) 오후 간식은 15:00에 떡이나 빵 

과일 음료수를  드립니다(아래 사진)

원장은 매일 10:20분에 출석체크를 하며 

옛날 이야기, 아침 신문읽기, 옛 시조 또는 판소리 감상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합니다.

출석체크가 끝나면 치매 예방체조를 실시합니다. 

11:00부터 한시간 

발마사지,  실버 필라테스,  실내자전거타기, 걷기 를 

동시에 실시합니다.

점심(위 사진) 및 저녁 밥(아래 사진)입니다. 

동일한 재료들 하루에 두번 쓰지 않으므로 

점심과 저녁 밥의 반찬과 국이 다릅니다.

한달에 한번 그 달 탄생하신 어르신들 생신을 축하 해 드리며

 국악이나 노래교실, 교구 등 외래 강사를 모시어 수업을 진행합니다.

오후 2시 부터는 인지수업 시간입니다. 

맞춤형 프로그램 전문 회사인 <워크 북>과 계약하여 즐겁고 알찬 인지수업시간을 진행합니다.

오후에 진행하는 레크레이션 및 스포츠 시간이 가장 즐거운 하일라이트입니다. 

이마에 땀이 맺히고 얼굴엔 웃음 꽃이 가득합니다.

일과를 마치면 저녁 식사를 드신 후 각자 시간에 맞추어 오후 5시 30분 부터 댁으로 모셔 드립니다. 가족사랑데이케어 보유 차량은 총 6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