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반바지를 입었는데 오늘 아침엔 패딩을 입는군요.

기온이 무려 15도나 곤두박질 쳤습니다.(2023년 11월 7일 현재)

그래도 우리 센타의 어르신들은 

급격한 기온의 변화를 척척 견디어 내십니다.

비결이 뭘까요?

가족사랑데이케어센터에서 체력을 단련 시켰기 때문입니다.

“추위는 물러나고, 건강만 와라” 어르신들 외침이죠.

또 센터엔 황토방이 있어 겨울엔 방바닥이 설설 끓습니다.

점심 후 2시까지 뜨끈하고 편하게 주무실 수 있습니다.

주변에 거동이 불편하거나 치매 끼가 있는 어르신들 모두

가족사랑데이케어센터로 모셔 오세요.

건강과 즐거움과 행복을 드립니다.

오전 08:00부터 10:00 사이 모든 어르신들이 센터에 도착합니다.

나오시면 자율 걷기를 하시고 일부는 퍼즐 맞추기를 하십니다.

오전 간식은 영양 죽입니다.

오후 간식은 떡, 고구마, 감자 등과 음료를 드립니다.

매일 10:20분에 원장이 출석 체크를 하며 

재미있는 이야기 또는 아침 신문 이야기를 해 드리죠. 

집중력 만점입니다.

요양보호사 선생님과 함께 

국민체조와 치매예방체조로 오전 몸 풀이를 합니다.

11:00부터 한 시간 동안 

걷기, 필라테스, 발 마사지, 실내 자전거 타기가 

동시에 진행됩니다.

상단은 점심 하단은 저녁식사입니다.

매일 메뉴가 달라지죠.

어르신들 정말 맛있게 잘 드십니다.

또 무한 리필이죠.

저희 가족사랑데이케어센터에서는

매달 한번 씩 그 달의 생신  어르신들 잔치 해드립니다.

기념 사진도 멋지게 찍어 고급 액자에 담아드립니다.

또 재능있는 선생님들 공연도 있습니다.

자매결연을 맺은 녹색병원에서 오시어 

어르신들께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주사를 놓아 드렸습니다.

또 방역업체에서 매주 나와 구석구석 소독을 실시합니다.

인지활동시간은 창작의 시간입니다.

만드신 작품은 게시해 두었다가 

연말에 선별하여 책자로 만들거나 상자에 담아 댁으로 보내드립니다.

오후 3시 30분 부터는 각종 스포츠와 레크레이션 시간입니다.

재미있죠. 

정말 재미있어요. 가족사랑데이케어센터로 구경 한번 오세요.

언제나 기다립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친구끼리 정말 친하게 지내십니다.

거의 언쟁 한번 없으시고 늘 웃으며 서로 격려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생활하십니다.

주변에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치매 끼가 있는 분은 모두 저희

가족사랑데이케어센터로 모시고 오세요.

즐거움과 건강과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