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데이케어 동영상 및 활동사진

어르신들의 즐거운 활동사진 보시며 안심하세요~

소방 훈련도 어르신들의 즐거운 하루 일과입니다.

2024-08-13
조회수 98


17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파리 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가 종합 8위의 좋은 성적을

낸 것은 아마 중랑구 데이케어센터

우리 어르신들의 

열띤 응원이 파리에 닿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열기가 아직 남아서 일까요? 

입추가 지났지만 아직도 무더위는 가실줄 모릅니다.

그러나 남아있는 더위가 자연의 섭리를 거스리진 못하죠.

 “우리집 어딘가에서 귀뚜라미 소리가 들려” 

일찍 나오신 어르신이 동료 어르신들게 공지하는 말씀입니다.

“맞아~ 나도 들었어” 

오늘도 어르신들은 날씨를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우기 시작합니다.

천진한 어린이들처럼 마음이 깨끗하신 분들입니다. 

부디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힘찬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사진설명>

일찍 나오시어 퍼즐 맞추기를 하시고, 

활동하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걷기 운동을 합니다.

오전 10:00에 드리는 아침 간식 죽입니다.

간식이긴 하지만 정성이 담긴 아침 대용식이며 

훌륭한 한 끼의 식사입니다.

원장은 출석체크를 하며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드리지만

이번주의 화제는 정말 풍부했습니다.

올림픽 소식을 실감 나게 전해드렸으니까요.

아침 체조 시간입니다.

밤새 열대야로 뒤척이며 피곤했던

팔 다리를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11:00부터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실내자전거

필라테스

발마사지를 교대로 진행하죠.

최고의 솜씨를 자랑하는 요리사 선생님께서 만든 

점심 및 저녁 식사입니다.

무한 리필입니다.

점심 식후엔 장기도 두시고

오후 2시부터 인지 활동 시간입니다.

중랑소방서에서 소방관님들이 

센터에 나오시어 

소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심폐 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

대피 훈련 등을 실시했습니다.

러블리 색소폰 자원봉사단이 즐거운 음악을 선사했습니다.

한 달에 한번 씩 그 달 생신이 드신분들 생신 잔치를 해드립니다.

이번엔 음력 7월 생신 잔치입니다.

어르신들보다 우리 선생님들이 더 신바람 난듯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씩 이발 및 미용을 해드립니다.

미용실 경력 20년 이상의 최고 실력있는 

외부 선생님께서  오시어 잘라 드리고 깎아드립니다.

오후 3시에 드리는 간식입니다.

여름철엔 주로 과일들 드리고 있습니다.

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스포츠 및 레크레이션 시간입니다.

올림픽의 열기가 고스란히 센터에 옮겨왔습니다.

웃고 즐기다 보면 왜 이렇게 배가 빨리 꺼지는 걸까요?

저녁 식사를 마친 후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송영 차량 6대에 분승하여 귀가하십니다.

그렇게 즐겁게 노시다가도 귀가 시간이 되면 어서 집에 가고 싶은가 봅니다. 

이른바 귀소 본능이죠.

저희는 최대한 안전하게 집까지 모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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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데이케어 원장 : 박종수